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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베테랑> 유아인 근황, 황정민, 줄거리, 명대사, 영화리뷰

by 앵그리윤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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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영화 리뷰 첫번째는 <베테랑> 입니다.

영화 베테랑은 스타 감독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배우가 함께 출현했습니다. 201585일에 개봉하였고 워낙 연기력이 탄탄한 주조연들이 만들어낸 영화이자 수많은 인상 깊은 명대사를 포함한 각본과 류승완 감독의 연출 덕분에 재미있고 통쾌한 오락 영화로 총 13,413,99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2015년 박스오피스 1위 영화를 기록했습니다.

베테랑 영화는 대기업 재벌들의 마약, 폭력, 살인미수 등의 다양한 부조리들을 풍자하는 코미디물이지만 사회고발물에 가까워 마냥 유쾌하게만 바라볼 수는 없고, 15세 관란가이지만 잔혹성, 폭력성이 상당하고 마약 복용이나 강간을 암시하는 장면, 살아있는 개를 골프채로 내려치는 장면 등의 매우 잔혹한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영화에 나온 많은 대사들이 유행어/명대사가 되기도 했는데요.

<명대사>

유아인(조태오 역): 맷돌 손잡이가 뭔지 알아요? 어이라고 해요. 맷돌을 돌리다가 손잡이가 빠져 그럼 일을 못하죠? 그걸 어이가 없어 해야할 일을 못한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다 라고 하는거에요. 내가 지금 그래 어이가 없네 ?

황정민(서도철 역): 이 새끼 싸움 존나 잘해

황정민(서도철 역): 저 새끼 불법유턴 벌금 6만원~

황정민(서도철 역): 판 뒤집혔다.

마동석(특별출현): 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

 

수많은 유행어와 명대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유아인 배우가 조태오 역할을 실존인물처럼 리얼하게 연기를 해서 '와 연기 미쳤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뉴스에서 상습 마약 복용으로 인해 재판을 받고 있는 유아인 배우의 뉴스를 접할때마다 베테랑 속 조태오의 실제 모습을 따라가고 있었구나 깨닫는 요즘입니다.

또한, 미스봉 역할의 장윤주 (모델 겸 배우)의 연기 변신도 굉장히 신선했었는데요.

예능에서도 잘 적응하고 재미있었는데 연기를 한다하니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미스봉 역할을 잘해주어서 미스봉의 발차기나 연기 또한 베테랑 영화의 하나의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테랑"의 중심에는 액션으로 가득 찬 시퀀스와 코미디 막간 사이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이 있습니다. 부패한 대기업과 이들의 사악한 행위에 맞서 끈질기게 정의를 추구하는 형사 서도철의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은 옳고 그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세계로 이끌려 주인공의 흔들림 없는 의지에 공감하게 된다. 더욱이, 영화의 앙상블 출연진은 각각 독특한 특징과 동기를 부여받은 다양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적대자 조태오부터 서형사 뒤에 뭉친 확고한 동료들까지, 모든 캐릭터는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감정적 투자감을 키워줍니다.

 

'베테랑'이 흥행에 일조한 가장 큰 요인은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과, 독보적인 서형사 역의 황정민이 주도합니다. 도덕적 딜레마와 씨름하는 끈질긴 법 집행관에 대한 그의 묘사는 감탄에서 공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본능적인 수준에서 청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더욱이 영화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 시퀀스와 유쾌한 코미디 순간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영화적 경험을 보장합니다. 액션 시퀀스의 안무와 시각적으로 놀라운 세트피스 제작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베테랑>을 단순한 영화에서 모든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는 영화적 화려함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단순한 오락적 가치를 넘어, "베테랑"은 관련 사회 문제를 다루고 권력 역학과 부패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논평을 전달함으로써 전통적인 액션 코미디 장르의 한계를 초월합니다. 한국의 기업 환경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대기업의 만연한 영향력과 부와 권력을 추구하는 데 내재된 도덕적 모호성을 조명합니다.

"베테랑"은 실물보다 더 큰 캐릭터와 실제 사회 문제를 병치함으로써 관객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세계에서 정의와 도덕의 복잡성에 대해 성찰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주제적 깊이는 피상성을 뛰어넘는 내러티브를 추구하는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매력을 증폭시키고 흥행에 지속적인 인기를 안겨주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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