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입니다.
저는 평소 토이스토리 장난감을 사거나 토이스토리와 관련된 굿즈가 나오면 항상 구매하여 장식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머리에 휴식이 필요할때 다시보기 하면 힐링이 되는 토이스토리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 개
토이스토리 (Toy story)는 1995년 미국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장편 영화 작품으로서는 첫 풀 3D CG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3억 62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명작입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담당하였고, 1999년에 속편 토이스토리 2가 개봉되었으며, 속편 개봉 11년 후인 2010년 6월 18일에 토이 스토리 3가 개봉되었고 이후 2019년 6월 토이스토리 4가 개봉되었습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인 토이스토리 5의 개봉일은 미정이나 2024년에 개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관객들과 함께 해왔으며, 어린 친구들에게는 소중한 장난감, 어느새 성인이 된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자 동반자가 되어가는 토이스토리의 앞으로가 매우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우디: 6살인 앤디의 장난감들의 리더적 존재의 카우보이 인형으로, 똑똑하고 쿨한 성격이며, 등에 붙은 끈을 당기면 ‘손을 들어라, 이날을 기다렸다구’와 같은 말하는 기능이 붙어있습니다. 우디는 앤디가 앤디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장난감인 것으로 추정되며, 앤디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입니다.
버즈 라이트이어: 앤디의 생일에 선물로 왔고, 몸에 여러 가지 장치가 있는 우주복을 입은 유명한 장난감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대량 생산된 완구가 아닌 진짜 스페이스 레인저라 믿고 있으며 하늘도 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날지 못하며 버즈 스스로 자신에 대해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Mr.포테이토 헤드: 감자 모양 얼굴의 인형으로 미국제입니다. 눈이나 귀 등 얼굴 일부분을 자유롭게 바꿔 붙일 수 있으며, 빈정거리는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다소 의심부터 하며 타인이 보기엔 불쾌한 성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동료를 소중히 생각하려는 성격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Mr.포테이토헤드의 부인이 있는데, 앤디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Mrs. 포테이토헤드입니다.
이외에도 돼지모양 저금통의 햄, 티라노사우르스 인형의 렉스, 몸부분이 용수철로 되어있는 개모양 인형의 슬링키, 양치기 소녀 형상의 인형인 보 핍, 녹색의 장난감 군인들 중 한명인 부사관, 장난감 쌍안경의 레니, 말장난하는 장난감의 미스터 스펠, 역도 선수 모양의 액션 피규어인 록키 등의 장난감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많은 장난감의 소유자인 앤디 데이비스입니다.
카우보이를 좋아하는 소년이지만 버즈에 열중하다보니 우디를 악역으로 사용한 적도 있으며, 어린 여동생이 있으며, 장난감을 소중히 하다보니 망가진 부분을 매우 열심히, 조심스럽게 고치려고 하는 감수성이 풍부한 소년이며, 인형극 놀이를 자주 하며, 자신의 장난감에 ANDY라 씁니다.
이외에도 앤디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시드 필립스가 등장하는데요.
데이비스 근처에 사는 소년으로 장난감을 손상시키고 개조해 놀거나 위험한 불꽃을 통신 판매로 구입해 사용하는 장난감 살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장난감들도 두려워하는 인물로 시드 필립스에 의해 개조되어 침대 아래로 내던져지거나 망가진 채로 방치되는 장난감이 수 없이 많습니다. 또한, 통신 판매로 손에 넣은 로켓 불꽃으로 버즈를 날려 버리려 했으나 우디와 개조된 장난감들의 협력으로 벌얼 주어 장난감 살인자에서 완구 겁쟁이로 전락하게 됩니다.
총 평
토이스토리 시리즈들은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어린이용 볼거리다 란 잔상을 깨트린 애니메이션의 시작‘이라는 깨달음을 알게 해 준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난감도 살아 숨 쉰다는 발칙한 상상력과 어른이 되고나서 다시보니 버즈가 떨어질 때 찡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지금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인 것 같은데요.
세월을 핑계로 사람을 피하고, 목표에 목메여 행복을 피하고, 일에 지쳐서 휴식을 원하는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닌 멋지게 추락하고 있는 우리를 위한, 그리고 내가 추락하고 끝이라 생각되더라도 주위에는 항상 날 응원해준 누군가가 있다는걸, 성공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멋지다는 걸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지금 세대가 봐도 재밌겠지만,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이 범람하는 시대에 유소년기를 보낸 친구들은 느끼지 못할 추억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앤디처럼 장난감만이 아이들의 곁을 지키던 시절에 자란 사람으로서 이 애니메이션은 제 삶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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